지역신문 창간, 전국 매체와 다른 검색 경쟁·취재원·수익 구조
지역신문 창간은 등록 절차가 전국 매체와 같고, 다른 것은 창간 이후입니다. 지역명 검색어는 경쟁 문서가 적어 순위를 잡기 쉽고, 취재원은 가깝지만 보도자료만 옮기면 자체 기사 기준에서 멀어집니다. 수익은 지역 기업 영업부터 열립니다.

지역신문 창간은 등록 절차가 서울·전국 매체와 같습니다. 근거 법령과 신청서 서식이 전국 공통이고, 신청하는 곳이 발행소 관할 시·도청이라는 점만 다릅니다. 지역 매체가 전국 매체와 다른 것은 창간 이후의 검색 경쟁, 취재원, 수익 구조입니다.
| 구분 | 전국 매체 | 지역 매체 |
|---|---|---|
| 검색 경쟁 | 대형 매체와 같은 검색어로 경쟁함 | 지역명 검색어는 경쟁 문서가 적음 |
| 취재원 | 확보에 시간이 걸림 | 지자체·의회·경찰서가 매일 자료를 냄 |
| 수익의 중심 | 트래픽 기반 광고 | 지역 안에서 직접 영업하는 매출 |
등록 절차와 시·도별 차이는 인터넷신문 등록 지역별 차이에, 신청서에 적을 발행인·편집인 요건은 인터넷신문 발행인·편집인 자격에 있습니다.
검색: 독자는 적고, 경쟁 문서도 적습니다
지역 매체의 잠재 독자 수는 전국 매체보다 훨씬 적습니다. 바꿀 수 없는 조건입니다.
대신 검색에서는 경쟁이 적습니다. "○○시 예산", "○○군 축제", "○○동 재개발" 같은 검색어는 전국 매체가 다루지 않습니다. 경쟁 문서가 적으니 순위를 잡기 쉽고, 한 번 잡으면 오래 유지됩니다. 전국 검색어에서 대형 매체와 경쟁하는 것보다 순위를 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지역 매체는 처음부터 지역명이 들어간 검색어를 염두에 두고 씁니다. 같은 사안을 다루더라도 제목과 첫 문단에 지명이 있어야 그 검색어로 노출됩니다.
취재원: 가깝지만 보도자료에 기대기 쉽습니다
지역 매체는 취재원을 확보하기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시청과 군청, 지방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이 매일 자료를 내고, 지역 기업과 단체 소식도 꾸준히 들어옵니다. 창간 직후 쓸 기사가 없어 발행이 끊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문제는 들어오는 자료를 그대로 옮겨 싣기 시작할 때입니다. 보도자료만으로 채우면 자체 기사가 없는 매체가 되고, 두 군데서 실제로 문제가 됩니다.
- 인터넷신문 요건: 시행령은 주간 기사 중 자체 생산 기사의 비율을 기준으로 둡니다. 전재 기사와 보도자료로만 채우면 이 기준을 채우지 못합니다
- 포털 제휴와 애드센스: 둘 다 자체 기사를 봅니다
보도자료는 발행량을 유지하는 데 쓰고, 매주 몇 건은 직접 취재한 기사로 채웁니다. 전국 매체가 취재하지 않는 지역 현장을 직접 취재할 수 있다는 점이 지역 매체가 전국 매체와 다른 부분이고, 독자가 그 매체를 찾는 이유도 그 기사들입니다.
수익: 지역 기업 영업부터 열립니다
지역 매체는 트래픽 기반 광고의 비중이 낮고, 지역 안에서 직접 영업하는 매출의 비중이 높습니다.
- 지역 기업 배너·협찬지역 안에서 직접 영업하는 매출. 가장 먼저 열립니다
- 디스플레이 광고애드센스 등. 지역 매체는 트래픽 규모상 비중이 크지 않습니다
- 지자체·공공 광고정부광고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대행하며 매체 지표 자료를 요구합니다
- 지원 사업지역신문발전기금 등.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돼야 받을 수 있습니다
네 가지 모두 발행 이력과 자체 기사가 쌓인 뒤에 열립니다.
지원 사업은 기대치를 낮게 잡습니다. 지역신문발전기금 같은 제도가 있지만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돼야 하고, 경영 건전성을 포함한 평가 항목을 통과해야 합니다. 언론진흥기금 지원 실적에서도 지역 인터넷신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낮은 편입니다.
※ 창간 첫해 예산에 지원금을 넣으면 계획이 어긋납니다. 지원금 없이 운영되는 예산으로 시작합니다.
수익 구조 전반과 실제 매체의 트래픽 데이터는 인터넷신문, 창간 후 어떻게 수익을 내나에 있습니다.
포털 제휴는 지역 매체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다음 뉴스 제휴 기준은 지역 매체라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자체 기사 비율, 발행량, 기획기사 건수를 봅니다. 다만 지역 사안은 같은 내용을 다루는 매체가 적어서, 같은 사안을 수십 곳이 쓰는 전국 이슈보다 대체할 수 있는 기사가 적습니다. 이 점이 지역 매체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기준과 채워야 하는 숫자는 네이버·다음 뉴스 제휴, 지금은 어떻게 되나에 있습니다.
제호에 지역명을 넣을 때
지역 매체는 제호에 지역명을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지역명이 들어간 제호는 비슷한 조합이 이미 여럿 등록돼 있어 중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호가 겹치면 로고, 도메인, 명함까지 다시 만들어야 하므로 가장 먼저 조회합니다. 제호는 통과했는데 같은 이름의 도메인이 이미 팔린 경우도 흔하니 도메인도 함께 확인합니다. 조회 방법은 인터넷신문사 등록 방법에 있습니다.
적은 인원으로 운영하는 방법
지역 매체는 대부분 소수로 시작합니다. 매일 발행하고, 자체 기사를 섞고, 지역명 검색어까지 챙기는 일을 그 인원으로 해야 합니다.
인원은 바로 늘릴 수 없지만, 보도자료를 기사 형태로 다듬는 일이나 반복되는 편집 작업은 도구로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줄인 시간을 직접 취재에 쓰는 것이 소수 인원의 지역 매체가 자체 기사를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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